창업하자1- 전업주부탈출기(준비중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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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자1- 전업주부탈출기(준비중 넋두리)

호민맘의 세상관심사

by 호민이맘 2023. 2.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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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민맘이예요..

30대초반 1년 육아휴직을 마무리로 전업주부의 삶에 접어든지..

벌써 13년차가 되었네요..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 정말 열심히 우리 호민군들의 육아와 교육,건강..

을 챙기며 시간이 속절없이 흘러가 버렸네요,노력 이상으로 아이들이 잘 커주고있어서

감사하고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사회에서 사라져가는

'나'라는 사람의 존재는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하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금씩 커가며 경제사회속 나를 다시 생각해보았지만

그럴때 마다 오는 전염병들 ㅋㅋ

알바라도 해보고 싶네 하면..

두녀석 교대로 수두에 걸리고

어떨땐 교대로 독감,,

그리고 코로나로 3년 !!

아이들케어에 예민맘이라 알바도 못하겠구나,,,싶었는데

작년 22년도부터 창업을 생각해보았어요.

직장생활만 거진 7,8년을 했는데

창업은 너무 낯설지만,, 한번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

 

창업공부를 하고 상가 임장을 다니며 알게된게

40-50대가 가장 창업을 많이 한다고..

그리고 사라지는 소상공인가게들 ㅜㅜ

무섭기도 하지만 도전해보고 싶어서

공부중이예요..

계약 할뻔한 상가도 있었지만 이눔의 확신은

왜 대체 생기지 않는건지.. 생기기는 하는건지;;;

우유부단 트리플 A형 호민맘은 오늘도 고뇌?에 빠지네요 ㅋㅋ

하지만 뭐든 해보렵니다..

*상가임장: 공실부터 기존 상가까지 가리지 않고 보고있어요

 월세 100만원미만(무조건)

*창업 업종 : 무인/무인 라면,무인아이스크림,문구,무인커피

:인건비가 너무 올라서 솔직히 소자본 창업으로 감당이 힘들것 같고

개인적으로 저도 무인매장을 편하게 생각해요 ㅋㅋㅋ(더큰 무인의 시대가 오지않을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삶의 아이들과의 여행이 너무 중요하기에 무인으로 운영해야하지 않을까 ㅋㅋㅋ

 

6개월정도 공부하고 알아보면서 사실 자신감이 더 떨어지는것 같아요.

점점 경기는 나빠지는것 같고 공실 상가가 요즘 유난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관심 가졌던 상가에 무인 아크가 들어간 곳도 제법 많이 있던데

과연 장사가 되긴 하는건지..의문도 들고..

이게 참 시작해보지 않으면 정확히 알수 없는거지만

첫 시작이니 신중해야겠지요..

하지만 전 계~속 신중하다가 엉뚱한 순간에 질러버려서 ㅋㅋㅋ

어쨌던 창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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