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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김창열에 대해서(출처:공식 홈페이지)
김창열은 1929년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 서예를 사사받은 그는 붓글씨를 통해 회화를 접했고, 광성고보 시절 외삼촌으로부터 데생을 배우면서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방의 혼란 속에서 사설미술학원인 경성미술 연구소에 다니다가 몇달후 이쾌대 선생의 성북회화연구소에서 그림을 배워 나갔다.
1949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하였으나 곧이어 일어난 6·25 전쟁으로 1950년 학업을 중단했다. 그는 강제 징용을 피해 월남하여 경찰학교에 지원하였고, 1955년 까지 경찰생활을 지속하였다. 1955년 고등학교 교사 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한 후, 경찰에서 나와 서울과 수도권의 고등학교에서 짧은 기간 동안 미술교사로 일했다.
1957년에는 박서보, 정창섭 등과 함께 한국현대미술가협회를 결성하여 한국의 급진 적인 앵포르멜 미술운동을 이끌었다.
세계무대로 눈을 돌린 그는 1961년 제2회 파리 비엔날레, 1965년 상파울로 비엔날레 에 출품하였다. 김창열은 1966년부터 1968년까지 미국 아트 스튜던트 리그(Art Student League)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1969년 백남준의 도움으로 파리 아방가르드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이를 계기로 뉴욕을 떠나 파리에 정착하게 된다.
1970년 파리에서 약15km 떨어진 마구간에 아틀리에와 숙소를 마련한 그는 이 시기에 평생의 반려자인 마르틴 질롱을 만났다. 1972년 파리 살롱 드 메에 “밤의 행사(Event of Night)”를 출품하며 유럽 화단에 본격적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현재까지 물방울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프랑스 국립 쥬드폼 미술관에서 물방울 예술 30년을 결산하는 전시를 개최하였고 한국에서는 2009년 부산시립미술관, 2014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세계 전반을 회고하는 전시를 개최하였다.
2016년엔 제주도 한경면 저지예술인마을 내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개관했고, 2021년 1월 5일 별세하여 김창열미술관 인근에 수목장으로 안장했다.
미술관을 참 좋아하는 나는,, 제주여행을 준비하면서도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열미술관을 가기로 했다.
길지 않은 일정이라 월요일이 휴관을 피해 아이들과 달려간 김창열화백의 미술관,,
기대이상 너무 만족스러웠던곳..
초기 물방울 부터 후반기 도구를 달리하여 완성된 물방울까지 다양한 그림을 볼수 있고
김창열작가의 삶도 영상과 그림을 볼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던 곳
나의 생각 : 예술가의 세계는 인내와 노력보다는 창의성이 우선이지 않을까라는 단편적 시각이 있었는데
최근 미술관을 다니면서 느끼는 점은 세상은 인내와 노력이 들어가는 않는 분야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해본다.
창의력에 최고치인 예술조차도 예술가들은 고뇌와 인내,끈기를 표현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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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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