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주말 나들이-용산어린이정원/용산미군부대부지

안녕하세요^ 호민맘이예요,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

예전 용산미군부대 부지가 일부 용산어린이공원으로 임시개방했다고 해서..

얼른 다녀왔어요 ㅎㅎ

https://yongsanparkstory.kr/visit/reservation.html

용산어린이정원

우선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을 해야해요!!

두번째 방문부터는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다시 가게되면 다시 확인해봐야할것 같아요.

 

입장 할때 신분증! 꼭 있어야하고요,,

전 운전을 하고 가야해서 주차장을 알아보다가..

국립박물관에 주차하고 용산어린이정원 후문으로 입장이 편리할것 같아서

그렇게 이동했는데., 정말 가깝더라구요.

혹시 차량이용하시는 분은 국립박물관 주차- 후문입장으로 이용하세요!!

 

후문에서 신분증 제출 입장하면,,

바로 놀이터... 미니 짚라인이 있네요..

아이와 함께 가신다면 후문쪽이 강추에요...

정문 쪽은 갤러리와 도서관이 가깝고,, 바닥 분수와 놀이터는 좀 멀더라구요..^^

그리고 엄청난 분수와 카페! 

삐에로 아저씨도 다니고,, 안전요원들도 있어요..

어떤아이들은 수영복을 입고 놀더라구요 ㅎㅎㅎ

더운 날이라 그런지.. 방문객보다 직원이 더 많은 느낌이예요..ㅎㅎ

잼잼카페.. 메뉴가 저렴한 편이라,, 좋았어요 ㅋㅋ

그리고 레인보우 슬러시,, 넘이뻐서 

잼잼카페에는 아이들 체험도 있어요..

제가 갔을땐 비치볼 만들기! 시간 맞춰 예약하면 할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너무 더운날이였지만,,,

한바퀴 돌아보고 싶은마음에 후문-정문방향으로 쭈욱 걸어가보기로 했어요..

잼잼카페에서 넓은 잔디를 지나면 커다란,,마시마로토끼!!

사진찍기 최고네요 ㅎㅎ

그리고 미군들이 생활했던 곳을 여러가지 볼수 있고..

사진찍기 좋은 '온화' 전시

작지만 들어서면 와! 하고 막 사진찍게 되는..

너무 예뻐요... 바닥에 물, 벽엔 거울이있어서,, 조명들이 사방으로 비치는 느낌!

 

'온화'

따스한 불빛으로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의 미래를 밝힌다..

 

 이런 의미였군요.. ㅎㅎㅎㅎ 한참 웃었네요..

여튼,, 꼭 가볼만한곳!!

그리고 정문쪽으로 가면 한참 책읽다 가고 싶은

북카페가 있어요! 시간만 여유있었음,, 책 읽다 가고 싶었지만.. 패스!!!

봄,가을 날씨 선선할때 가면,,

하루종일도 놀다 올수 있을것 같아요..

가을에 다시 가보려구요^^

아이와 함께라면 부출입구로 고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