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 진정 파라다이스!!

안녕하세요^^ 호민맘이예요~

 

코로나 단계가 오르기전 미루고 미루던 인천 파라다이스를

즐기러 갔었어요..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여행 중 숙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요..

인천 파라다이스는 올해 꼭 가봐야지 하고 있던 곳이였어요..

그런데 예약만 하면 코로나 단계가 올라가서 취소하고....

두 번을 반복하다 드디어 다녀왔어요..!!

 

우리 호민이들 호텔 구경 못해본지 너무 오래라..

가까운곳으로 가서 좀 쉬다오자가 목표 였지요..

 

부대시설은(씨메르,원더박스,크로마) 코로나로 휴장 중이라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원더박스는 다음에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좋아하지만요^^ (서커스,실내 놀이 동산 가보고싶네요)

 

 

제가 묶은룸은 디럭스 트윈룸 제일 기본 룸이 예요.

제일 저렴하기도 했고, 슈퍼싱글사이즈 침대가 큰편이라

아이들과 편하게 잘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역시 파라다이스 기본룸도 아주 훌륭했어요.

방사이즈도 넓은 편이고, 침대도 커서 자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었어요.

헐리우드 배드가 아니여도 충분히 네식구가 편히 쉴수 있었어요.

 

파라다이스시티의 또 다른 장점은 미니바가 포함이라는 거지요..

좋아라 좋아라..

아이들은 간식! 나는 맥주!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 있는 피자랑 맥주 얌얌 했네요 ^^

밤이 되는 파라다이스 야외 수영장의 분위기가 훨씬좋았어요..

사람들도 많이 없고 한적하니..

물속에서도 아이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라고

했더니 불편하지만 잘 놀더라고요..

오랜만에 우리 호민군들 한적하게 야외 수영장 물놀이도하고

좋았답니다..

 

다음날은 맛있는 조식을 먹고

호민이들은 키즈카페와 야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가 많은 파라다이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코로나가 사라지면 휴장으로 가지 못한 부대시설도 한번 이용하러 와야겠어요..

 

코로나가 좋아

겨울방학엔 아이들과 파라다이스 호캉스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