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공정하다는 착각
“누가 어디에 발을 들여놓는 야의 전보다 훨씬 많은 것이 결정 되는 세상이다” "빈부의 격차에 대한 진지한 대응은 무엇이든 부와 권력의 불평등을 직접 다뤄야만 하며, 사다리를 오르는 사람들을 돕는 방안으로는 무마될수 없다. 사다리 자체가 점점 오르지 못할 나무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 우리가 가진 몫이 운의 결과라고 생각하면 보다 겸손해지게 된다. 신의 은총 또는 행운 덕분에 나는 성공할 수 있었어. 그러나 완벽한 능력주의는 그런 감사의 마음을 제거한다. 또한 우리를 공동 운명체로 받아들이는 능력도 경감시킨다." "운의 윤리는 인간의 이해와 통제력을 벗어나는 삶의 차원을 중시한다. 세상이 반드시 각자의 능력에 맞는 보상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인생에는 신비 비극,겸손함이 있어야한다고 본다." "자..
호민맘의 리얼 후기
2021. 6. 9.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