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호패놀이하기-즐거운 어린이 체험

숭례문

조선왕조를 세운 지 3년째인 1394년에 한양이 새 도읍으로 정해지고 여기에 새 도성이 건설되었다.

도성 건설계획에 따라 먼저 종묘와 사직을 건설하고 곧이어 경복궁을 건립하였으며, 수도 전체를 방어할 목적으로

도성 둘레 네 산에 성곽을 쌓았다. 성곽에는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큰 문과 4개의 작은 문을 두어 도성 내외로 출입하기 편리하게 하였고, 정문인 남대문을 '숭례문'이라 이름지었다.

숭례문은 개성 남대문, 평양 보통문과 함께 우리나라 성문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며, 현재 남아있는 성문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성문이다.1396년에 시작하여 1398년에 완성되었는데 세종30,성종10,고종5등 여러 차례에 걸친 수리를 통해 잘 보존되어, 1962년 12월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2008년 2월10일의 방화로 문루 2층이 불에 타 무너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정밀 피해조사 2년,복구공사 3년 등 모두 5년에 걸친 작업 끝에 원형에 가깝게 복구 되었다

 

주말 아이들과 숭례문 호패놀이 다녀왔어요^^

서울 나이트 수문장 주간때 온라인 신청했었는데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더라구요!!

호패놀이 가시면 이렇게 멋진 수문장들의 모습도 볼수 있고 사진도

함께 찍을수 있어요^^

강선비의 숭례문 설명을 간단히 듣고

각각 원하는 호패를 골라서 이름을 쓰고 꾸미기 시간!!

수문장앞에 가서 나의 호패를 보여주고 

"저는 이순신 장군님을 만나러 왔어요" 이럼 수문장이 허락을 해주면 

남남... 남대문을 지나갈수 있어요 ㅎㅎㅎ

은근 떨렸는지 작은 목소리로 우리 호민군들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

예쁜 나만의 호패도 만들고 숭례문에 대한 재밌는 기억을 남길수 있어서

아이들 체험으로 좋은것 같아요^^

남대문을 지나면 김선비와 인사를 하고

선물로 손선풍기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멋진 가족 호패도 생겼어요^^

 

주말 나들이 숭례문에서 호패만들기 어떨까요??